에이벤처스, 설립 3년 만에 운용자산 1500억 목전
535억 규모 온택트 펀드 결성 완료…모태펀드 출자사업 강세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9일 12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에이벤처스가 최근 535억원 규모의 온택트 펀드 결성에 성공하며 총 운용자산(AUM)이 15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2018년 설립된 에이벤처스는 설립 후 매년 펀드 결성에 나서며 활발한 투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이벤처스는 지난 8일 '에이벤처스 스마트A 온택트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열었다. 이번 펀드의 결성 규모는 535억원으로 최소 펀드 결성 규모인 450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해당 펀드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운용사) 2021년 스마트 대한민국 비대면 분야 위탁 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추진한 펀드다. 모태펀드가 180억원을 출자해 앵커 출자자(LP)로 나섰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신한자산운용 등도 출자자로 참여했다. 앞서 에이벤처스가 투자자로 나선 코스닥 상장사 아이퀘스트도 꾸준한 관계를 이어가며 LP로 합류했다.


535억원 규모로 펀드 결성을 1차 완료했지만 출자를 검토하는 기관이 있어 멀티 클로징도 추진한다. 연말까지 약 100억원 내외 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펀드를 증액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의 대표 매니저는 조창래 에이벤처스 대표가 맡는다. 김태규 부사장과 손길현 상무, 정현구 팀장도 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주 투자 대상은 펀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비대면 분야 창업자, 기술혁신형· 경영혁신형 벤처 기업 등이다. 스마트 헬스케어·교육· 스마트 비즈니스· 금융 등 비대면 산업 촉진 기반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펀드 결성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에이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온택트 관련 유망한 벤처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에이벤처스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온택트 관련 포트폴리오의 후속투자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 코드잇, 푸드테크 기업 지구인컴퍼니 등의 투자를 검토해 펀드 자금을 빠르게 소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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