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미래를 위한 새 자산 클래스 만든다"
자연 생태계에 기여하는 기업의 가치 평가하기 위한 방법 개발
이 기사는 2021년 09월 14일 21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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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인트린식익스체인지그룹(IEG, Intrinsic Exchange Group)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자산 클래스를 만든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는 새로운 등급의 자연자산회사(NAC, Natural Asset Companies)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NAC는 자연 생태계 보존과 유지에 힘쓰는 지속가능 기업을 지칭한다.



전 세계적으로 천연자산 생태계로부터 발생하는 관련 서비스는 연간 125조달러로 추산된다. 이 서비스에는 탄소 격리, 생물 다양성, 깨끗한 물과 관련된 에코시스템 서비스가 포함된다.


더글라스 에거 인터콘티넬탈익스체인지(ICE) CEO는 "NYSE의 새로운 자산 클래스는 자연에 대한 투자의 선순환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우리의 산업 경제를 좀 더 공평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ICE는 NYSE의 모회사다.


NYSE와 협업하는 IEG는 기존 GAAP 재무제표를 보완하기 위해 생태학적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회계 체계를 개발했다. NAC가 창출하는 가치가 전통적인 경제 지표로 완전히 파악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스테이시 커닝햄 NYSE그룹 사장은 "NAC 도입으로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매커니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ESG 문제에 대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NYSE가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하나의 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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