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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자재유통 부진 단체급식이 메꿨다
엄주연 기자
2021.11.10 17:41:31
3분기 매출 5629억원 14%↓…영업익 164억원 39%↑

[팍스넷뉴스 엄주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형 대신 내실 다지기를 택했다. 주력인 식자재유통부문은 매출이 감소했으나, 단체급식이나 제조 부문에서 판가 인상 효과 등이 더해지며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는 연결기준 올 3분기 매출이 5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3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식자재유통부문 매출은 562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6% 감소했다. 축육 사업 부문 제거 등 사업 구조 재편으로 외형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외식 및 급식향 매출은 3% 늘었지만, 자회사 프레시원 매출은 26.5%, 1차 상품 도매사업은 43% 각각 감소했다. 


반면, 단체급식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1172억원을 기록했고 제조 및 해외사업부문 매출도 10% 늘어난 179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병원 및 골프장 위주로 추가 수주에 나선 결과, 매출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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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마케팅과 IT 역량을 강화해 트렌드와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개념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구체화하고 핵심 보유역량인 상품과 콘텐츠를 고도화해 차별성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은 "4분기에는 우량고객 중심의 선택적인 단체급식 수주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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