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한국자산신탁(한자신)이 계열사가 운용하는 부동산펀드에 100억여원을 투입한다.

한자신은 한국자산에셋운용이 운용하는 해외 부동산펀드에 850만달러(약 101억원)를 투자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펀드명은 카임글로벌코어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호다. 운용 기간은 21년 12월부터 27년 6월까지며 최초설정일로부터 5년 6개월이다.

한자신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오는 22일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건을 포함해 한국자산에셋운용이 관리하는 펀드에 대한 한자신의 총 투자 금액은 625억원이다.

한국자산에셋운용은 2015년 업계 최초로 종합부동산그룹 엠디엠에서 출자해 설립한 자산운용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