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증권
루시드, 사우디 공장 건립 '속도'
전경진 기자
2022.05.20 08:20:05
제 2공장 설립 본격화, 보조금 34억 달러 확보…연간 총 차량 생산대수 '50만대' 전망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0일 08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양한 미국 투자 소식과 분석 정보는 유튜브 채널 뉴욕아파트와 뉴스레터 머니네버슬립, 그리고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 투자 머니네버슬립과 함께 하세요.
출처 = 루시드 홈페이지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무슨 일이지?


18일(현지시간) 전기차 기업 루시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전기차 공장 건립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서명식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체결한 전기차 공장 건립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사우디에 건립되는 공장은 AMP-2로 명칭됩니다.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AMP-1 공장에 이은 두 번째 전기차 양산 기지이지, 첫 번째 해외 공장입니다.


공장 건립이 완료되면 루시드는 연간 50만 대의 차량을 양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됩니다. 기존 애리조나 공장에서 연간 35만 대, 사우디 공장인 AMP-2에선 연간 15만 5000대의 차량을 양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more
증시 빌런? 연준(Fed) 스텝 대해부 '제2의 테슬라' 맞나요? 루시드 실적 발표, 투심은 '무덤덤' 루시드 실적발표 때 확인할 3가지

루시드는 AMP2에서 우선 사우디 내수용 차량을 양산,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후 해외  주문 물량 일부도 사우디 공장에서 양산될 예정입니다.


루시드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사우디 정부로부터 공장 건설을 위한 지원금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건설과 이후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것인데요. 15년간 총 34억 달러의 자금이 지원됩니다.


그래서?


루시드는 지난해 말부터 차량 판매를 본격화했습니다. 오랜 연구 개발을 끝내고 차량 상용화가 시작됐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올해 6월에는 신차 출시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죠.


애리조나에 이은 2공장 건립은 루시드의 사업 기반이 탄탄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전기차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 아니라, 차량을 판매해 돈을 버는 정상기업으로서 행보가 본격화됐다고 볼 수 있어요.


현재 루시드가 확보한 차량 예약 대수는 3만 대(5월초 기준) 수준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향후 10년간 10만 대의 전기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죠. 일단 사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첫발은 잘 뗀 모습이긴 합니다. 


하지만 향후 시장 수요가 계속 있을지 예단하긴 어렵습니다. 테슬라, 리비안 등 전기차 업체부터 완성차 업체까지 신차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루시드 입장에서는 시장 진입 후 안착이 고민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루시드가 판매하려는 차량은 고급 세단인데요. 고급 세단 시장은 테슬라, 벤츠 등 이미 많은 기업들이 선점을 하고 있어서 루시드 입장에서는 경쟁 우위를 점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부터는 루시드의 차량 판매 대수, 예약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가는 어때?


19일(현지시간) 루시드의 종가 기준 주가는 19.27달러로 전일 대비 무려 11%나 급등했습니다. 해외 첫 생산 공장 건립 속도가 빨라진다는 소식에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1분기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부침을 겪던 주가가 모처럼 호재에 반등한 모습입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2022 팍스넷뉴스 제약바이오 포럼
Infographic News
회사채 대표주관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