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지배력 강화하는 유통가 오너 2세들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26일 18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배력 강화하는 유통가 오너 2세들..."자사주 매수 행렬" [뉴시스]

유통가 오너 2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자사주 매입을 통한 지배력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꾸준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던 오너 2세들은 하반기에도 자사주 매입 행렬을 이어가 회사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책임 경영 강화라는 명분도 내세우고 있다.


JB금융 '반기 최대' 순익 3261억...핀다 2대주주 된다 [머니투데이]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261억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JB금융은 핀테크 기업 '핀다' 지분을 인수해 2대 주주 위치에 올라선다. 내년부터는 분기 배당을 하겠다는 계획도 알렸다. JB금융은 26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261억원으로 전년 동기(3200억원) 대비 1.9%(261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대로 가면 BIS 비율 10% 밑돈다"… 산업은행, 건전성 '경고등' [조선비즈]

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0%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한전 지분을 보유한 산은의 지분법 손실도 커지며 건전성 지표가 날로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BIS 비율이 바젤Ⅲ의 규제 하한선인 10.5%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산은은 신뢰도 하락으로 국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파두, 공모가 3만1000원 확정…27~28일 청약 [뉴시스]

25일 오후 9시 5분께 울산시 남구 가스 제조업체인 어프로티움 공장에서 낮에 이어 또다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누출 지점을 확인하고 호스를 연결해 암모니아를 회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또 암모니아가 확산하지 않도록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있다.


삼기이브이, 북미법인 6000만달러 자금확보…배터리부품 양산 가속화 [헤럴드경제]

삼기이브이는 자회사 북미법인 삼기아메리카의 6000만달러 자금 조달을 위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채권단으로는 한국산업은행 등이 참여했으며 채무보증 금액은 약 924억원이다. 삼기이브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삼기아메리카의 미국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람인, 아르바이트 시장 진출…'동네알바' 인수 [서울경제]

채용 플랫폼 사람인이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를 운영하는 '라라잡'을 인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람인에 따르면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라라잡 주식 22만 2820주를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사람인은 8월까지 구주 인수와 신주 증자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1200억 증자 "대주주 PEF도 최대한 출자할 것" [매일경제]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메디포스트가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1200억원대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시가 총액의 절반에 이르는 증자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는 이튿날 하한가를 보였다. 26일 메디포스트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0%(4050원) 하락한 9450원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2분기 호실적..영업익 두배 껑충 [주요언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7510억원과 영업이익 305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3조3590억원)은 41.1%(1조3920억원), 영업익(1550억원)은 두배 가까이(96.8%·1500억원)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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