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아시안게임 국내 중계 확정
크래프톤에서 만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국내 중계 역시 확정됐다고 크래프톤에서 27일 밝혔다. 국내에 중계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9월 3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8강 준결승 1경기, 10월 1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결승전 등 전체 두 경기다. 중계방송은 스포티비, 스포티비나우, 아프리카TV를 통해 송출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대표팀은 9월 28일 오후 3시 C조에서 최종 예선을 치른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29일 16강, 30일 8강 준결승, 10월 1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넥슨 민트로켓 차기작 이름은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차기작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낙원'의 정식 이름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으로 확정하고 27일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낙원은 3인칭 침입 생존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좀비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서울 배경의 PvPVE(이용자 간 대결과 이용자-몬스터 간 대결의 혼합) 게임이기도 하다. 넥슨은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낙원의 공식 디스코드 채널과 스팀 스토어도 열었다. 민트로켓은 2023년 안에 프리 알파 단계로 낙원의 이용자 대상 오픈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컴투스 계열사 올엠, '크리티카 서바이버' 글로벌 출시
컴투스 계열사인 올엠이 '크리티카'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크리티카 서바이버'를 27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 앞서 올엠은 8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캐나다, 호주 등에 크리티카 서바이버를 소프트 론칭했다. 이를 통해 개별 지역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뒤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했다. 크리티카 서바이버는 올엠에서 서비스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크리티카 IP로 제작된 게임이다.
웹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브랜드 홈페이지 개설
웹젠이 27일 유명 원작 기반의 서브컬처 게임인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이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주요 캐릭터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했다. 웹젠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 등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국내 서비스를 기념해 제자된 '알파'와 '베타'의 캐릭터 영상 메시지 2종도 내놓았다. 이 게임은 500만부 이상 팔린 동명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삼았다.
콘진원, 'TGS 2023' 한국공동관 운영 마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1~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 2023)'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콘진원은 TGS 2023 행사 기간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는데 여기에 PC온라인, 모바일,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 전체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비즈매칭도 진행한 결과 282건 규모의 상담 건수 및 1억2329만달러(약 1664억원)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콘진원은 일본 게임사 싸이게임즈를 찾아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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