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팬 사인회 개최
삼성생명 스포츠단,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2 은1 동2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박종문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10월2일 오전 삼성생명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생명)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삼성생명 스포츠단 선수들을 위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생명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직원 대상 팬 사인회도 진행했다.


삼성생명 스포츠단은 배드민턴, 탁구, 레슬링 등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를 비롯해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5명(김가은, 김혜정, 서승재, 김원호, 강민혁)과 코치진(길영아·최정 감독, 하영웅 코치), 전영묵 대표, 박종문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축하행사에 이어서 삼성 임직원들을 위한 팬 사인회도 열렸다. 사인회가 끝난 뒤에도 기념사진 촬영 등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선수들과 코치진은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국민들께 더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