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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채권단 입장차 '뚜렷'…워크아웃 무산 위기 고조 外
이 기사는 2024년 01월 05일 18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태영-채권단 입장차 '뚜렷'…워크아웃 무산 위기 고조 [주요언론]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둘러싸고 채권단과 태영그룹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수순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워크아웃과 관련 "다양한 경우를 염두하고 있다"며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도 시나리오에 포함됐음을 시사한 데 이어 박성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태영건설이 법정관리로 갔을 때를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진전기 1000억원 유상증자…일진홀딩스, 58%만 참여할 듯 [주요언론]

일진홀딩스가 자회사 일진전기가 진행하는 99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배정주식의 58%만큼만 참여하기로 했다. 5일 일진전기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다가 전날과 같은 1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일진홀딩스의 유상증자 청약률은 시장 기대치보다 낮지만, 보유 현금 이상을 집어넣겠다는 의지를 보임에 따라 주주 반응이 엇갈렸다.


오리온, 카스타드 세균검출에 사과…"공인기관 검사 뒤 출고" [주요언론]

오리온이 일부 카스타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오리온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2030 비전 선포…총자산 300조원 달성 목표 [주요언론]

BNK금융그룹은 5일 오후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뉴 비기닝 2030 비전 선포식'을 열고 중장기 그룹 발전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BNK금융지주와 계열사 임직원 1천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지주를 중심으로 계열사의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 효과 발휘로 그룹 총자산 300조원 이상, 당기순이익 2조2천억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한신평 "중소 증권사 부동산 PF 우려↑…신용도 전망 부정적" [주요언론]

한국신용평가는 5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등으로 중소형 증권사의 손실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올해 증권업 등의 산업 전망을 '비우호적', 신용도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IPO 반전 꾀하는' 신한증권, 에이피알로 산뜻한 출발 [더벨]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기업공개(IPO) 주관순위가 하락했다. 스팩을 제외하고 총 4개 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도우는데 그치며 12위로 밀려났다. 작년에는 LG에너지솔루션 공동 주관사로 나선 덕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었지만 올해는 이렇다 할 빅딜을 맡지 못했다.


이랜드월드·리테일, 기업문화 혁신 나선다…TF 전격 출범 [주요언론]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이 5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직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바텀업 방식의 조직 문화를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우린 태영과 달라"…롯데건설 이어 동부건설도 유동성 선제해명 [주요언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문제가 자구책 이행을 두고 난항을 겪는 가운데 '제2의 태영건설' 가능성이 제기된 건설사들이 잇달아 유동성 상황을 설명하는 자료를 내고 선제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작년 4분기 3천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작년 4분기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천억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화정밀기계, 한화모멘텀 반도체 前공정 사업 인수 [주요언론]

한화그룹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화정밀기계는 ㈜한화 모멘텀(한화모멘텀)의 '반도체 전(前)공정' 사업을 올해 1월부로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반도체 전공정은 반도체 8대 제조공정 중 하나인 증착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인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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