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 리뉴얼 출시
사전 알림 프로모션 진행…멤버십 상품 가장 먼저 제공
(제공=쏘카)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쏘카는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연간 멤버십 서비스 '패스포트'를 리뉴얼 출시하고, 사전 알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패스포트는 쏘카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적립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이다. 2021년 패스포트 첫 출시 이후 고객의 니즈와 이용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리뉴얼 출시되는 패스포트 멤버십은 고객 이용 패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멀티 패스 ▲카 패스 등 총 2종류로 구성된다. 멀티 패스는 카셰어링과 함께 숙박시설, 주차장 등을 원스톱 할인 받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 즉시 카셰어링(7만원 쿠폰 1매)과 숙박 시설(3만원 쿠폰 1매, 1만원 쿠폰 2매)에 적용 가능한 총 12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 4회 사용 가능한 주차권 5000원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 가입비 5만9900원(월 4,990원 상당)으로 월 최대 44만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카 패스는 카셰어링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 즉시 카셰어링(7만원 쿠폰 1매)과 숙박 시설(1만원 쿠폰 1매)에 적용 가능한 총 8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을 제공한다. 연 가입비 3만9900원(월 3320원 상당)으로 월 최대 38만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쏘카는 패스포트 멤버십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사전 알림 프로모션을 3월5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쏘카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리뉴얼된 패스포트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1000 크레딧을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숙박권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번에 리뉴얼된 패스포트 멤버십은 카셰어링를 포함한 앱 내 모든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객입장에서 먼저 고민하고 선보인 상품"이라며 "누적 가입자 65만명을 넘어 국내 3400만명의 운전면허 소지자 모두가 패스포트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추가해 이동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출시 이후 패스포트 멤버십을 통해 누적 65만명이 연 평균 39만8000원의 할인혜택과 2만8000원의 크레딧 적립을 받아 약 42만원의 혜택을 누렸다.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회원은 패스포트를 통해 2년간 1650만원의 대여료를 할인 받았고 115만 크레딧을 적립해 총 1800만원 상당을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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