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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곳 243가구 분양…청약홈 개편 탓 한산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3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 조감도 (제공=유승종합건설)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가 243로 집계됐다.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민간임대를 제외한 분양 물량은 없어 지난주에 이어 한산한 모습이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3월 25일~31일)에는 전국 1곳에서만 총 243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민간임대를 제외한 신규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가 잠시 중단된 탓에 올해 들어 가장 적은 분양 물량이다.


오는 25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다자녀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다음 주 청약 예정 단지는 유승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5-1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다. 


모델하우스는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주부터 분양이 재개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구산롯데캐슬시그니처'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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