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르노삼성, SM6·SM7 LPG 모델 일반판매 시작 外
◆르노삼성차, SM6와 SM7 LPG 모델 일반판매 시작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르노삼성차가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 낮은 가격대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한다. 르노삼성차 SM6 LPe와 SM7 LPe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도넛 탱크’ 기술 탑재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이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현대차, 블루링크 ‘안전운전습관 서비스’ 런칭



현대차가 정보통신기술(ICT)와 보험의 융합 ‘인슈어테크’를 통해 고객 혜택을 높인다. 현대차는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블루링크 기반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는 블루링크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하며, 고객은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감속 ▲심야운행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되며, 블루링크 앱의 ‘안전운전습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90일 동안 1000km 이상 주행한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한 고객은 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블루링크 가입자 할인)을 더해 총 12%의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여기에 마일리지 특약을 추가로 결합하면 최대 45% 수준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



현대차가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의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 모양의 대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 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내장 디자인은 고객의 이용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감성과 SUV의 강인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레드 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해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기아차 씨드 3개 모델,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



기아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의 세 가지 타입이 동시에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럽 전략형 준중형차인 씨드는 2006년 1세대 모델로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3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씨드는 기존 모델 대비 낮고 넓은 자세를 구현했으며, 힘 있게 뻗은 직선적 스타일링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인간공학적 설계를 적용했고 조작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쌍용차, ‘2019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쌍용차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9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2명과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만원~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열한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개최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열한 번째 공연을 다음달 3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위치한 클럽 크로마에서 개최한다. 스웨덴 출신의 3인조 밴드인 ‘더티룹스’의 메인 공연에 이어 DJ ‘울프팩’과 DJ ‘레이든’의 애프터 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에 독창적인 매력과 다양한 음악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스웨덴 밴드인 더티룹스와 함께 보다 생동감 넘치는 아우디 라운지 열한 번째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업계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아우디 고유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 2027년 기술선도기업 목표 비전 선포



현대로템이 26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 비전 선포식과 사업실천 결의회’를 개최해 신규 미션과 함께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7년까지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현대로템은 2027년까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선도기업’이 된다는 ‘비전 2027’을 선포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목표 2022’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영목표 2022’ 달성으로 확보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성장을 이뤄 ‘비전 2027’을 최종 실현한다는 것이 현대로템의 계획이다. 현대로템의 ‘경영목표 2022’는 ▲영업이익률 5% 달성 ▲전체 수주에서 신사업 비중 10% 확보 ▲R&D 투자 연평균 성장율 30% 증대 ▲업무효율 10% 개선이 주요 내용이다. 현대로템은 이러한 ‘경영목표 2022’ 달성을 위해 ▲고객 중심 사업모델 강화 ▲미래가치 창출 ▲직원이 행복한 일터라는 세 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벤투스 S1 에보3는 고속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강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이달 유럽 시장에서 먼저 판매되기 시작해 소비자와 전문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고 정숙성,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 ‘빛의 계승자’ 전세계 업데이트 실시



게임빌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전세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번트 ‘루크레치아’와 ‘렘’의 신규 아바타를 선보인다. ‘루크레치아’는 연타 공격에 강한 방어형 서번트로 자신의 몸보다 큰 방패를 들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유 중인 서번트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계 시스템’도 탑재한다. 더불어 지원형 서번트의 ‘특별 잠재 능력’을 오픈해 활용도를 더욱 높인다.


대한항공, 하계 스케줄 본격 운영



대한항공이 31일부터 하계 스케줄을 적용한다. 이에 맞춰 터키 이스탄불과 같이 수요가 많은 노선을 추가 공급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이르쿠츠크 직항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 또 미국 보스턴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노선을 새롭게 투입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매년 운항 스케줄을 하계와 동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올해 하계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은 이스탄불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하계 스케줄 시작과 함께 인천~이스탄불 노선이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증편되며, 지난해 9월부터 신규 취항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은 지속적으로 주 3회로 운영한다.


대한항공, 일부 마일리지 상품 개선



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마일로렌터카’와 ‘마일로민속촌’의 공제 마일을 줄이고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즌 구분 없이 운영하던 ‘마일로렌터카’를 ▲주중(일~목) ▲주말(금~토) ▲성수기(7~8월)로 세분화한다. 이에 따라 성수기 공제 마일은 현재 수준으로 하고, 주중·주말 공제 마일을 줄인다. 예를 들어, 소형 차량은 현재 하루 기준 6500마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주중엔 4000마일, 주말엔 5000마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위해 내년 7월부터 특급 차량 등급을 추가하기로 했다. 제주민속촌을 마일리지로 이용하는 ‘마일로민속촌’은 고객을 기존 ▲성인(1500마일) ▲경로(1200마일) ▲청소년(1000마일) ▲어린이(900마일) 4등급으로 구분하던 방식에서 ▲성인(1200마일) ▲청소년·어린이(800마일) 2등급으로 통합한다.


삼성전자, ‘삼성 동남아 포럼 2019’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강화



삼성전자가 25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역내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800여명을 초청해 ‘삼성 동남아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삼성 포럼’은 삼성전자가 지역별로 신제품·신기술 정보와 사업전략 등을 거래선과 공유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삼성 동남아포럼 2019’를 통해 ‘QLED 8K’ 등 동남아 소비자를 위한 2019년형 ‘QLED TV’ 전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동남아 시장에서 ‘QLED 8K’는 98형에서 65형까지, ‘QLED 4K’는 82형에서 43형까지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에 따라 총 6개 시리즈 20여개 모델을 도입한다.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상철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의 프리미엄 시장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제품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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