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 지난해 영업익 89억…전년比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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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알리코제약이 지난해 매출 713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밝혔다. 이는 2016년 실적대비 매출액은 48%, 영업이익은 119%, 당기순이익은 48%가 증가한 수치다.

CSO를 통한 매출액 증가와 함께 매출액의 80%가 전문의약품(ETC)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현금 유출이 없는 상환전환우선주의 파생상품평가손실 33억원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의 증가폭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14일 “현재 제2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어, 2020년초 완공될 예정으로 공장 완공으로 CAPA 증가에 따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과거 3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상승세가 그대로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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