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LG G6 정식 출시 맞춰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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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스마트폰 ‘LG G6’를 10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10일 “스노우맨은 그 동안 ‘LG V20’, ‘삼성 갤럭시 S7엣지’ 시리즈 등 최신 단말기를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선보여 주목을 받아왔다”면서 “이번에도 최신 단말기를 이동통신사 3사 정식 출시일에 맞춰 동시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 G6’를 스노우맨에서 구매할 경우 무약정, 가입비·유심비 무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타사대비 매월 2만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즉 단말기를 24개월 할부조건(할부수수료 포함)으로 LG G6를 구매하고 ‘스노우맨 스마트 6G(기본료 2만2천원 :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6GB)’ 요금제 이용 시 매월 5만6740원(하나1Q 리빙카드로 통신비 이체)만 납부하면 된다. 무약정 상품으로 24개월을 이용하면 타사 대비 약 48만원 절감 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 1월 출시한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 하나카드’를 이용할 시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액에 상관없이 카드를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씩 24회 동안 총 12만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팀장은 “스노우맨의 경쟁력 제고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고객만족센터 외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을 업계 최초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뿐 아니라 우수고객을 선정해 사은품 증정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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