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 가상화폐거래소 개발 사업 전문인력 확대
[사진자료] 포스링크, 가상화폐거래소 사업 인력 확충... 자회사 써트온 경력직 채용.jpg


[고종민 기자] 포스링크가 개발 중인 가상화폐거래소(암호화폐거래소)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전문인력 확대에 나섰다.

포스링크는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암호화폐거래소 및 블록체인 분야 경력 직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암호화폐거래소 시스템운영 및 CS운영부문 ▲웹·모바일 프론트 및 백앤드 서버 개발 ▲블록체인플랫폼 코어 설계 및 개발 등이다. 채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채용공고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암호화폐거래소는 비트코인 등 알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국내에서 빗썸, 코인원, 코빗이 서비스 중이며, 포스링크가 코스닥상장사 처음으로 오는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써트온 김병진 사업총괄 부사장은 “8월 중 암호화폐거래소 베타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 채용을 진행키로 했다”며 “암호화폐거래소 분야 뿐 만 아니라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 개발자까지 대거 채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블록체인플랫폼 고도화 및 상용화 서비스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차후 암호화폐거래소 및 블록체인기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해외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해외인재 채용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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