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하한가]아시아경제, 자회사 팍스넷 상장 기대감 ‘上’

[신송희 기자] 15일 주식시장에서는 형지I&C, 아시아경제, 형지엘리트, 코데즈컴바인, 레이젠 등 총 5개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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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는 이날 전일대비 30.00% 오른 3965원에 장을 마쳤다. 자회사 팍스넷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팍스넷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뒤 7월 증권신고서 제출을 완료하고 수요 예측과 함께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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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의 중국 진출 호재에 계열사인 형지I&C와 함께 주가가 동반 급등했다. 형지엘리트는 전일대비 30.00% 오른 9100원에, 형지I&C는 30.00% 오른 39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6일 중국에서 5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패션그룹 빠우시냐우(baoxiniao)그룹과 협약을 맺고 중국 교복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거래소는 형지엘리트에 대해 단기과열완화장치를 발동했지만 관련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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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은 전일대비 29.95%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최근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 방식이 적용되다가 이날부터 정상 거래를 시작했다.

이밖에 레이젠은 29.87% 오른 3065원에 장을 마치면서 52주 신고가 기록과 함께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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