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분기 신규게임 출시 모멘텀 ‘매수’ [토러스투자證]

[신송희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3일 게임빌에 대해 2분기 7~8종의 신규게임 출시로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유승준 연구원은 “2분기 신규게임은 스포츠장르 ‘이사만루2015’, ‘MLB2015’와 RPG장르 ‘히스토리아’, ‘가디언즈워, ‘던전링크’가 글로벌에 출시될 전망”이라며 “기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제노니아 온라인’, ‘별이되어라’의 글로벌 출시”를 언급했다.


또한, 일본 및 국내에서 최고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던 스퀘어에닉스의 ‘밀리언아서’의 글로벌 퍼블리싱도 계획해 2분기 모멘텀은 풍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신규 게임은 자체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300만 이상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며 “게임성만 좋으면 언제든지 크게 흥행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덕 복 시기라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마케팅 이후 신규유저가 대거 유입됐고 매출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컴투스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플랫폼 ‘하이브’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해 신규게임 홍보에 유리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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