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맥, 27억달러 中 로봇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

[배요한 기자] 스맥이 중국 로봇시장 진출 기대감에 강세다. 스맥은 2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일대비 4.54%(185원) 상승한 4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27억달러(한화 3조7400억원) 규모의 중국 로봇시장 진출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 9월 박 대통령의 방중 때 맺은 ‘로봇협력 MOU’의 후속조치로 다음달 20일 한·중 산업장관회의 때 ‘로봇분야’를 신설, 지속적인 협력채널을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의 제조업혁신 3.0과 중국의 제조 2025 간 MOU로 인해 지난해 말 기준 27억1000만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로봇시장인 중국에 국내 로봇기업의 진출도 가시화됐다.


스맥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정보통신 장비 전문 기업으로 올해 부산국제기계대전을 통해 중국 업체와 올해 장비 공급 계획 등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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