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 하반기 신작 모멘텀 본격화 ‘매수’ [신영證]

[신송희 기자] 신영증권은 22일 네오위즈홀딩스에 대해 하반기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최윤미 연구원은 “하반기 골프 게임 ‘온그린’과 FPS 게임 ‘블랙 스쿼드’를 상용화할 것”이라며 “기대작인 자체 개발 게임 ‘애스커’와 ‘블레스’는 하반기 CBT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애스커’와 ‘블레스’는 국내에 이어 중국, 대만 등 해외 지역 론칭이 예상돼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카카오뮤직’은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의 유저를 기반으로 향후 폭발적인 가입자 성장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 추가는 가입자 성장 촉발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네오위즈홀딩스는 1997년 설립돼 온라인 커뮤니티서비스 ‘세이클럽’, 게임포털 ‘피망’, BC 음악서비스 ‘벅스’등을 운영했다.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2007년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로 분할돼 지주사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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