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동원산업, 3년내 플라스틱 사용량 65% 줄인다 外

◆동원산업, 3년내 플라스틱 사용량 65% 줄인다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전세진 기자] 동원산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동원산업은 총 40척의 자사 원양어선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모품 양을 지난해 409.8톤에서 2022년 141.6톤으로 65.4%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절감되는 플라스틱 소모품의 양은 총 268.1톤으로 500㎖ 플라스틱 생수병으로 환산 시 1680만개에 달하는 양이다. 한국희 동원산업 부장은 “매년 단계별 목표를 정해 실천 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실제 성과를 측정해 대외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클로, 대구아동복지협회에 마스크 1만5000장 기부



유니클로는 대구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23개 아동양육 및 복지시설에 총 1만5000장의 마스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20일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긴급 물품 구입 성금으로 1천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락앤락, 모듈 수납함 출시



락앤락은‘차곡차곡 쌓아 쓰는 모듈 수납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모듈형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32L와 18L, 10L 3가지 용량 구성으로, 각기 다른 사이즈의 수납함을 블록처럼 쌓아 정리할 수 있다.


◆CJ문화재단, ‘2020년 대중문화 창작자 공모’ 개시



CJ문화재단은 2020년 ‘튠업’, ‘스테이지업’, ‘스토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튠업’은 인디 뮤지션의 음악 활동을,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부문 신인 창작자들에게 작품개발비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이들의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영화부문 지원사업인 ‘스토리업’은 청년 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 및 국내·외 주요 단편영화제 출품에 도움을 주고 있다.


◆11번가, 생필품 502종 최대 40% 할인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



11번가는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들을 모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을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11번가 이용자들은 생수, 즉석밥, 라면, 가정간편식, 손세정제, 세제, 화장지, 물티슈, 바디용품 등 502종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S25, 도시락에 애국지사 어록 담아



GS25는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생존 애국지사 30명이 우리에게 전하는 진심’을 주제로 어록 스티커를 제작해 자사 도시락 전 상품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3·1절 101주년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힘쓴 생존 애국지사가 후세대에 전하는 어록을 알리고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억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조대림, 김 신제품 3종 출시



사조대림은 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표 김이봉’은 5g의 소규격 재래김 두 봉지를 한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며 ‘해표 시즈닝 김’은 마라와 양꼬치, 와사비 맛 시즈닝이 첨가됐다. ‘해표 한끼 톡톡 김자반’은 밥이나 국물류에 뿌려 먹는 콘셉으로 출시됐다.


◆스텔라 아르투아,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출시


스텔라 아르투아는 한정판 패키지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500ml 캔 6개와 전용잔 챌리스 1개, 라이프 아르투아 일러스트레이션 엽서 카드 1장(이미지 카드 3종 중 1개 랜덤 증정)으로 구성됐다.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1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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