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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꽂힌 尹, 각종 지원책 발표에 업계 기대감↑ 外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3일 11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꽂힌 尹, 각종 지원책 발표에 업계 기대감↑ [뉴시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2일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력난 해소,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촉진, 투자 및 연구개발(R&D) 인센티브 등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우리가 요구해 온 인력 문제나 투자 지원 등의 부분이 잘 반영됐다고 본다. 주요한 것들은 전반적으로 잘 담겼다"며 "업계는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MG손해보험, 매각수순?… 당국, 부실금융기관 지정 가능성 커져 [머니S]

금융당국이 1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MG손해보험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금융당국이 매각 절차를 밟는다. 금융위는 13일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후속 조처를 논의한다. MG손해보험의 작년 말 기준 지급여력(RBC) 비율은 88.28%로 보험업법 기준(100%)에 미달했다. MG손해보험이 이날까지 유상증자에 뚜렷한 성과가 없다면 13일 금융위에서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것이다.


"2억 오른 전셋값, 반전세 알아봐야죠"..임대차법 청구서 받는 임차인 [한국경제]

임차인을 보호하겠다며 도입한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의 부작용이 임차인에게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을 써버린 임차인들이 본격적으로 새 전셋집 구하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급등한 전셋값에 더 작은 집으로 옮기거나 월세를 낀 반전세를 알아봐야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른바 '전세대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지방이전은 '국가적 자해'" 오세훈 업은 산은, 반격 시작하나 [헤럴드경제]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여야 모두의 찬성 기조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각 당에서 조금씩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도 높은 어조로 반대 의사를 피력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국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가 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방 이전 찬성이 일방적으로 우세였던 논의의 흐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강남 집값 다시 뛴다..홍남기 "규제완화 기대에 불안심리 확산" [머니투데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들어 규제완화와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 시장에 불안 심리가 재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서울 강남4구에서 매매가격과 수급지수가 반등하고 서울 전체 매매가격도 하향세에서 보합세로 전환됐다. 홍 부총리는 "규제완화와 개발 기대감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지수 반등이 나타나고 이와 함께 불안심리가 재확산되는 조짐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주간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4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1% 하락했고 수도권 가격은 0.02% 하락했다.


4대 금융그룹 잉여금 100조 육박…배당 압박 '딜레마' [데일리안]

국내 4대 금융그룹이 회사 내에 쌓아둔 남은 이익이 최근 1년 새 10조원 넘게 불어나며 사상 첫 100조원 고지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융그룹은 이를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겠다며 주주 친화 메시지를 내고 있는 반면, 금융당국은 코로나19 리스크 대응을 이유로 배당 자제를 요구하면서 금융사의 잉여금을 둘러싼 시장과 정부 간 줄다리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개 금융그룹의 이익잉여금은 총 98조4309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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