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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 삼성 갤럭시 '글로벌 언팩' 운영 맡는다 外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3일 11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엔피, 삼성 갤폴드4·갤플립4 '글로벌 언팩' 운영 맡는다 [서울경제]

메타버스 확장현실(XR) 전문기업 엔피가 6월 양산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언팩행사의 운영을 맡게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피는 8월에 예정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가칭)'에 대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엔피는 이번 언팩 글로벌 행사에서 프로덕션 설치 및 XR 등 온라인 스트리밍 언팩 행사 전반의 운영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갤럭시 언팩'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협업관계를 이어가면서 향후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나설 때 수혜를 받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38년 '대우맨' 김창환, 매출 1위 시행사 DS네트웍스 대표로 [매일경제]

시행업계 매출 1위 DS네트웍스가 김창환 전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DS네트웍스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신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올려갈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DS네트웍스 김 전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 해 6월부터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대우건설 대표이사(CEO) 후보 1순위로 꼽혀왔던 인물이다.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대우건설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대우건설에서만 38년 동안 재직했다.


잭니클라우스GC, 포스코그룹이 예비인수자.. 스토킹호스 방식 매각 [한국경제]

포스코그룹이 국내 18홀 회원제 골프장 잭니클라우스GC 인수전의 조건부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잭니클라우스GC의 2대 주주인 포스코그룹이 골프장의 새 주인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보유한 잭니클라우스GC의 매각 작업은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각 측은 지난주 인수의향서(LOI)를 받았으며 예비 인수예정자는 포스코그룹의 한 계열사로 파악된다.


삼성생명도 40년 만기 주담대… 2금융권 최초 [헤럴드경제]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보험사로도 확산하고 있다. 기존의 은행권 30년 만기 주담대보다 대출 한도가 40% 이상 높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우회하는 수단이 된다는 평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10일부터 40년 만기 주담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30년 만기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시중은행들이 줄이어 40년 만기 상품을 내놓자 발맞춰 출시한 것이다. 금리는 연 3.82~4.95%로 30년 만기 상품과 같다. 업계 선두주자가 40년 만기 상품을 내놓음에 따라 다른 보험사로의 확산은 시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공정위 기업 조사단계 '영장제 도입' 검토 착수 [헤럴드경제]

대법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조사 단계에서도 영장을 발부하도록 하는 '행정 영장 제도' 도입 검토에 착수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공정위와 국세청 등의 행정조사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행정영장제도의 도입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공정위 조사는 거부하거나 자료를 은닉할 경우 징역 또는 벌금을 내도록 하는 형사처벌 조항까지 별도로 있어 사실상 강제조사로 간주됐다.


금감원,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보상 결론 못내 [주요언론]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환매 사태를 일으킨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보상과 관련해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0일 제2차 분조위를 개최해 하나은행이 판매한 헬스케어 펀드 관련 조정안을 상정·심의했다. 금감원은 "분조위는 신청인과 피신청인 등(법률대리인 포함)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심의를 진행했다"며 "일정을 협의해 차후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는 2019년말부터 상환이 연기되고 조기상환에 실패해 지난해 환매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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