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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6.5조원 '제1호 그로스펀드' 결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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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부동산시장 악화시 추가 대출규제 완화 검토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오는 3월 말부터 다주택자도 부동산 규제지역인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내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3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임대·매매 사업자의 대출 규제도 해제해 3월 말부터 규제 지역 내 LTV는 30%까지, 비규제 지역은 6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대출 규제 완화를 시행한 뒤 부동산 시장 경색이 지속될 경우 대출 규제 추가 완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美 고용 폭발에 다시 고개 든 매파…"기준금리 5.4% 돼야" [연합뉴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7일(현지시간)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시장 전망치의 3배에 가까운 51만개 증가했다는 미 노동부 보고서를 가리켜 "우리 모두가 놀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카시카리 총재는 올해 상반기 예상 기준금리를 12월 점도표(FOMC 위원들의 금리 수준 전망을 나타낸 표) 상 중간값인 5.1%보다 높은 5.4%로 제시한 바 있다.


'IMF 트라우마' 벗고…외환시장 門 연다 [한국경제]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외환시장 마감 시간을 새벽 2시로 연장한다. 해외 은행과 증권회사의 국내 외환시장 직접 참여도 허용한다. 1948년 건국 후 폐쇄적으로 운영해온 외환시장을 70여 년 만에 대폭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뉴욕 월가, 런던 등에 있는 해외 금융회사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를 늘리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외환시장 운영시간을 단계적으로 24시간으로 늘릴 계획이다.


분당·일산 '3박자 특례'로 재건축 속도…베일 벗은 '신도시 특별법' [한국경제]

정부가 경기 성남 분당·고양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안전진단을 면제 또는 완화하고 용적률을 최대 500%로 상향하는 특별법을 확정했다. 이달 국회에 발의해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이 같은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7일 공개했다. 특별법은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100만㎡ 이상 택지에 적용된다.


만성정체 부산 백양터널 옆 새 터널 뚫는다 [부산일보]

부산에 현존하는 유료도로 중 가장 오래된 백양터널 옆에 터널을 더 뚫어 확장하는 '신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7일 롯데건설로부터 신백양터널 민자사업 최초제안서를 받아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사업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총길이 3.58km로 계획된 신백양터널의 총사업비는 2516억 원, 경제성(B/C)은 1.3으로 추산된다.


신동빈 롯데 회장, 약 20년만에 '韓유니클로' 등기임원 전격 사임 [주요언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유니클로(UNIQLO) 브랜드를 운영하는 FRL코리아(에프알엘코리아) 등기임원직에서 물러나며 그룹 내 핵심 사업에 집중한다. 신 회장이 앞으로 등기이사로서 이사회 의결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롯데지주·롯데제과·롯데케미칼·캐논코리아 등 총 4곳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당면 과제를 우선 해결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에 힘을 쏟으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효성 소재 계열사 실적 부진, 조현준號 지배구조 영향 받나 [주요언론]

효성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떠오른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등 소재 기업들이 지난해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 등 부침을 겪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에 따른 수요 침체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기업가치가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일부 시민단체와 국민연금 반대에도 경영을 책임지는 상황에서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골드만삭스, 6.5조원 '제1호 그로스펀드' 결성…韓투자 기대 [매일경제]

골드만삭스가 6조원이 넘는 규모로 '제1호 그로스펀드' 결성(클로징)에 성공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미국·유럽·아시아 내 성장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7일 골드만삭스자산운용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제1호 그로스펀드'로 출시한 '웨스트스트리트 글로벌 그로스 파트너스(West Street Global Growth Partners)' 펀드는 그로스펀드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억달러의 자금을 확보하며 펀드 자금 모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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