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삼성웰스토리, 여름 대비 위생안전 강화 나선다 外

◆삼성웰스토리, 여름 대비 위생안전 강화 나선다


[딜사이트 유범종, 박성민, 이수빈, 이소영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단체급식 사업장의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웰스토리는 글로벌 위생안전 컨설팅 전문기관인 LRQA(로이드인증원), BSI(영국왕립표준협회), SGS를 통해 매년 상반기 사업장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하반기부터 각 사업장별 위생안전 개선 방안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점검하고 평가해 위생안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뚜레쥬르, 신제품 '카멜 갸또'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카멜커피와의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 앱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카멜커피와 함께 음료 5종, 디저트 4종을 출시한 바있다. 뚜레쥬르는 자사 앱을 통해 해당 신제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더반찬&, '2023 상반기 결산 고객 감사전' 진행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상반기 결산 고객 감사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찬, 국·탕·찌개, 일품요리, 정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간편식 500여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50% 할인 특가 상품을 매일 선정해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은 '클린라벨' 제품들도 최대 33% 할인가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친환경 쇼핑백 도입 1년…'2만 그루 나무 보호 효과'


현대백화점이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 100'을 통해 사용한 친환경 쇼핑백이 1년간 800만장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 100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택배 박스, 포장 용기 등 백화점에서 해마다 버려지는 폐지를 수거해 100% 재생지로 만들고, 이를 다시 친환경 쇼핑백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년간 친환경 쇼핑백 사용으로 약 3030여톤의 목재 사용을 절감했다"며 "이는 약 2만200여 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호텔, '마이쉘과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롯데호텔이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023 그린 트래블러 위드 마이쉘'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 트래블러 위드 마이쉘은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 앱에서 오는 8월9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20개 롯데호텔 및 리조트 투숙 고객과 마이쉘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걸음 기부 등수에 따라 마이쉘 친환경 니트백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디럭스룸 숙박권,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뷔페 식사권 등이 증정된다. 또한 퀴즈 이벤트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과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를 증정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친환경 전기차 도입 확대


신라면세점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보세운송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2021년부터 일부 운송용 차량으로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근 충전소가 미비한 경우에는 직접 충전소를 설치한단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면세업계 ESG경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여름 니트 인기에 여성복 매출 껑충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여름 니트의 인기에 힘입어 6월 여성복 매출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 여름 제품의 50% 가량을 니트 소재로 제작한 '일라일'의 6월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또한 '델라라나', '보브'의 6월 여름 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65% 늘어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단정한 느낌을 위해 여름에도 니트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특히 오피스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 '명동거리점' 오픈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명동 초입에 '명동거리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명동역 1분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다국적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메뉴판 및 홍보물 등을 다국어로 번역해 비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을 다시 찾고 있다"며 "국내 고객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이디야커피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몬스침대, 인문학자 김헌 교수 강연 공개


시몬스침대가 ESG채널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에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강연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강연은 '서양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삶을 바꾸는 질문의 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시몬스침대 관계자는 "자사 스튜디오를 통해 유익한 콘텐츠를 전방위로 확산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셜라이징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 더빅삼각 2종 결합한 더블 상품 선봬


이마트24가 빅사이즈 삼각김밥 2종을 결합한 '더빅더블삼각김밥' 판매 실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빅사이즈 삼각김밥을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기존 대비 중량을 약 50% 늘린 총 13종의 더빅삼각김밥을 판매 중이다. 회사 측은 해당 사이즈 김밥의 인기에 힘입어 더빅더블삼각김밥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정인 이마트24 간편식품MD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살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간편 먹거리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BQ, 고용노동부와 '4대 기초 노동질서' MOU 맺어


제너시스BBQ 그룹이 고용노동부와 '4대 기초 노동질서' 인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이번 MOU를 통해 4대 기초 노동질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단 입장이다. 4대 기초 노동질서란 근로계약성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사업장의 기본 준수 사항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 올바른 근로기준과 노동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몬, '네시픽' 올인데이 개최


티몬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과 올인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21일 오후12시 티몬플레이로 열리는 라이브 판매 방송을 통해 네시픽의 특별 기획세트를 1시간 한정 6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친필사인 앨범, 포토카드 등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티몬 관계자는 "오직 티몬에서 단 하루 열리는 기회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올인데이에 참여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오늘의 유통가 1,180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