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플랫폼 갑질 방지법' 제정 급물살에 떠는 빅테크 外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3일 10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원달러환율 1185원 돌파...美테이퍼링+헝다그룹리스크 [주요언론] 


원·달러 환율이 1185원을 넘어서며 상승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5.0원)보다 8원 오른 1183.0원에 개장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1185원대에 진입했다. 이는 장중 환율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1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수 있다는 발언고 중국 헝다 그룹의 리스크가 환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한국서 안팔리니 나라 밖으로"…대기업 매출 증가분 94% 해외서 발생 [매일경제]


코로나19 충격이 길어지며 내수가 침체되자 대기업들이 해외로 나가 돈 버는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이들 업체의 총 매출액은 723조 6000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674조 1000억원)에 비해 49조 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매출 증가분의 93.7%(46조 4000억원)은 모두 해외 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매출 증가분은 6.3%(3조 1000억원)에 불과했다.


유통 울고 화학 웃고…주가가 가리킨 롯데그룹의 체질변화 [헤럴드경제]


롯데그룹의 업종별 계열사 주가가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통 주력 사업인 유통 계열사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데 반해, 최근 수소 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 중인 제조·화학 분야의 주가 강세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추진 중인 그룹의 미래 비전의 움직임을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리제조업체' 베스트글라스 매각 시동 [파이낸셜뉴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중인 베스트글라스가 인수합병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베스트글라스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르면 이달중 매각 공고를 내고 새주인 찾기에 돌입한다. 이번 딜은 공개경쟁 매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베스트글라스는 안전강화유리를 비롯 접합유리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쌍용차 새주인 내주 윤곽…이엘비앤티 vs 에디슨모터스 [뉴시스]


쌍용자동차 인수전의 승자가 빠른 시일 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매각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이르면 오는 29일 우선협상대상자 1곳과 예비협상대상자 1곳을 각각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오후 3시 마감된 쌍용차 인수 본입찰에는 전기자동차 제조사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쎄미시스코 컨소시엄, 미국 인디EV 등 3곳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엘비앤티는 5000억대 초반, 에디슨모터스는 2000억원대 초반, 인디EV는 1000억원대 초반을 각각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플랫폼 갑질 방지법' 제정 급물살에 떠는 빅테크 [조세일보]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이슈가 부각되며 국회 차원의 '플랫폼 갑질 방지법' 제정 움직임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여야 의원과 공정위가 내놓은 정부안까지 모두 8개의 관련 법률 제정안이 제출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 이번 정기국회부터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여야 모두 관련 법안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고 정부도 적극적이어서 다른 법안보다 조속히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국회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382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