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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3건]
대한항공, 올해 최대 매출에도 배당확대 난색…왜?
국적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당 규모는 늘리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항공기 구매비와 유류비, 이자 등 각종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이 되레 감소했기 때문이다. 1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50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2.13 06:20:19
#대한항공
#배당
#주주가치
재무체력 약해진 한온시스템, 신용등급 전망 하향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한온시스템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재무 부담이 늘고 있지만 이를 개선할 여지가 충분치 않단 이유에서다. 한기평은 12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으로 한 단계 낮췄다고 밝혔다. 사유는 투자 지출, 배당금 지급 등으로 차입 부담이 지속적으로 확대됐고, 영업창출현금을 통한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2.12 10:00:19
#한온시스템
#한국기업평가
#한기업
HMM 매각, 영구채 전환 유예 놓고 '잡음'
국내 유일 국적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본입찰에 참여한 하림그룹·JKL컨소시엄 측이 '영구채 전환 3년 유예'를 제안했고, 매각 주체 측이 이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또다른 인수 후보인 동원그룹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2.11 10:50:18
#HMM
#하림그룹
#동원그룹
이연제약, 2년 연속 배당 줄어들까
이연제약이 올해 순이익을 크게 개선하면서 연말 배당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치도 올라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이 회사의 차입금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 등을 고려할 때 작년처럼 보수적인 배당정책을 지속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 중이다. 이연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46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28.1%(10억원) 개선했다.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2023.12.08 08:00:27
#이연제약
#배당
#배당금
'최대실적' 삼아제약, 배당 확대 기대감↑
삼아제약이 올해 최대 경영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배당금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덕분에 배당금을 확대했던 데다, 올해 사용할 배당재원도 충분하단 이유에서다. 시장에서도 삼아제약 오너일가가 배당금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데다, 주가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배당 확대로 주주달래기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점치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12.08 06:50:19
#삼아제약
#배당금
#허준 대표
한국타이어 경영권 분쟁
주가 고공행진…맥 빠진 공개매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장남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연대해 한국앤컴퍼니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했지만,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공개매수가격을 웃돌고 있는데다 회사의 고배당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어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2.08 06:15:15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조현범
'차입 감축' 역행하는 SK㈜…SK온 나비효과?
SK그룹이 100조원을 웃도는 차입금을 줄이기 위해 차입금 감축에 나섰지만 지주회사인 SK㈜부터 스텝이 꼬였다. 올해 3분기까지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한 SK㈜가 이달 1500억~2000억원 수준의 공모채를 추가로 발행하기로 하면서다. 이로써 SK㈜의 올해 공모채 발행 규모는 지난해 발행액(1조4000억원)을 뛰어넘게 돼, 그룹의 차입금
딜사이트 백승룡 기자
2023.12.07 07:40:18
#DCM
#회사채
#SK
아모레퍼시픽, 배당성향 더 올린다
아모레퍼시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개년(2023~2025년) 동안 배당성향을 35% 수준으로 상향시키기로 결정했다. 앞서 2020년 공개한 주주환원 정책 대비 배당성향을 5%포인트 끌어올린 수치다. 아모레퍼시픽은 29일 공시를 통해 향후 3년(2023~2025년)동안 연간 배당성향을 35%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위해 연간 잉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11.29 10:09:38
#아모레퍼시픽
#배당성향
#배당금
벤더사 줌인
서연이화
유양석 회장 여동생들, 자기 몫 챙겼다
서연그룹이 2세로 경영권을 이양하는 과정에서 장자승계 원칙을 따랐지만, 사실상 딸들도 오너가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몫을 챙겨온 것으로 나타났다. 장녀는 계열사 서연탑메탈의 실질적인 경영권자일 뿐더러 차녀는 배당으로 꼬박꼬박 현금을 수취하고 있어서다. 서연그룹 창업주인 고(故) 유희춘 명예회장은 1남2녀를 뒀다. 1959년생의 장남 유양석 회장과 장녀 유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1.29 07:58:07
#서연
#서연이화
#서연탑메탈
벤더사 줌인
서연이화
유양석 회장, 3세 승계 징검다리는 '부인'?
서연그룹 3세 승계구도에서 유양석 회장 부인인 박성정 부회장이 '가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 64세인 유 회장에겐 딸이 한 명 있는데 아직 미성년자라 경영 전면에 나서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서연그룹 오너2세인 유양석 회장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유 회장은 10년 넘게 의학 박사로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1.28 09:01:58
#서연
#서연이화
#유양석
핀셋+
전방
곳간은 채웠는데…배당 이어질까
전방(전남방직)이 올해도 배당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유휴자산 매각으로 곳간을 넉넉히 채운 덕분에 영업적자에도 배당에 나설 수 있었던 데다 배당 규모도 크지 않아 회사에 무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도 지난해 배당금 규모로 소액주주와 갈등을 빚었던 만큼 전방이 주주 달래기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반면 면사 업계 불황으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11.27 08:12:51
#전방
#면사
#정덕재단
선바이오, 화끈한 배당…올해도?
선바이오의 올 배당 규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년 70%가 넘는 높은 배당성향을 보여준 데다 올해 순이익이 급증하며 재원이 두둑해진 까닭이다. 선바이오는 올 3분기까지 95억원의 매출과 4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77.3%, 영업이익은 748.9% 증가한 금액이다. 순이익은 30억원으로 같은 기간 179.6%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2023.11.27 08:11:31
#선바이오
#페그필그라스팀
#배당
벤더사 줌인
서연이화
유양석 회장 주머니는 '두둑'
서연그룹 오너 2세인 유양석 회장이 서연이화를 활용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회장이 이 회사 미등기임원임에도 유일하게 5억원이 넘는 급여를 받고 있을 뿐더러 막대한 배당금까지 챙기고 있단 이유에서다. 유양석 회장은 올 상반기 기준 서연이화에서 총 5억41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매달 9017만원씩이다. 유 회장 외에 5억원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1.24 08:37:58
#서연이화
#벤더사
#서연
기자수첩
버는 것 없어도 기부는 화끈
정덕재단은 전방(전남방직)과 이 회사의 조규옥 회장 등이 7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해 2011년 세운 비영리공익법인이다. 해당 재단은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장학사업 ▲저소득층 지원 ▲의료시설 연구 기부금 등에 매년 수천만원을 내놓으며 활발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규옥 회장은 출자금 외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왔다. 2012년 14억7000만원을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11.24 08:36:21
#전방
#조규옥 회장
#정덕 재단
벤더사 줌인
에스엘
'집안 내력' 일감 몰아주기 승계 전략
에스엘 오너일가가 안정적으로 지분을 승계할 수 있던 배경에는 일감 몰아주기가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개인회사를 내부거래로 인큐베이팅한 뒤 추후 지배구조 상단에 있는 에스엘과 합병하는 식이다. 시장에선 에스엘이 오너 4세 개인회사였던 에스엘미러텍 지분을 인수한 것을 두고 승계 작업을 시작했단 반응 일색이다. 에스엘은 1954년 고(故) 이해준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1.21 07:11:23
#에스엘
#일감몰아주기
#내부거래
배당재개 나선 신성통상…오너일가 수혜 독식?
신성통상이 10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지만 결국 그 수혜는 오너일가가 독차지하고 있단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신성통상의 모기업인 가나안과 계열사인 에이션패션이 신성통상 지분의 과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양사 모두 염태순 회장을 필두로 한 오너일가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지배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오너일가는 신성통상에서 받는 개인배당 외에도 가나안과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2023.11.20 08:04:02
#신성통상
#탑텐
#지오지아
'경영 전면'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지배력은 낮아
지분 기준으로만 보면, HD현대는 손에 꼽힐 정도로 총수일가의 그룹 장악력이 약한 대기업이다. 자산총액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총수 지분율이 가장 낮은 곳이 HD현대다. 특히 정기선 부회장의 내부지배율은 0.08%에 그친다. 같은 10대 그룹 가운데 2세의 나이가 비슷한 한화그룹의 경우 이미 2세 지분율이 동일인 지분율을 넘어설 정도로 승계가 상당부분
딜사이트 김수정 기자
2023.11.17 08:56:40
#HD현대
#정기선
#정몽준
아가방 톺아보기
올해 주주환원 나설까
아가방컴퍼니가 올해 배당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가 2014년 최대주주 변동 후 실적 악화를 면치 못한 까닭에 지금껏 배당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이 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2021년부터 지속됐음에도 주가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가 부양 노력이 필요하단 시각을 견지 중이다. 아가방컴퍼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2023.11.15 08:18:45
#아가방컴퍼니
#에뜨와
#디어베이비
한진 톺아보기
목표 이룬 조현민, 책임경영 끝?
한진그룹 오너 3세인 조현민 ㈜한진 사장이 대표이사에 버금가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지만, 책임경영에선 한발 물러난 모양새다. 올 초 사내이사 선임을 앞두고 이 회사 주식을 대거 매입했던 것과 달리 막상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엔 부진한 주가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단 이유에서다. 조현민 사장은 올 3월 열린 ㈜한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1.15 08:15:53
#조현민
#㈜한진
#한진칼
KT&G, 新 3개년 주주환원정책 공개
KT&G가 내년부터 3년간 실행할 2조8000억원 규모의 새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1조8000억원의 배당과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단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유 현금을 사용하고, 자산유동화와 채권·기업어음(CP) 발행으로 부족한 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KT&G는 13일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11.13 18:31:08
#KT&G
#주주환원정책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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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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