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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등 7개사 예비허가···카카오페이 '심사연장'
양도웅 기자
2021.01.13 16:58:01
SC제일銀도 예비허가···본허가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전망
이 기사는 2021년 01월 13일 16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 6개사와 핀테크가 금융위원회로부터 13일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SC제일은행과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 등 7개사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SC제일은행 ▲비바리퍼블리카 ▲민앤지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리 ▲SK플래닛 등 7개사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내주기로 결정했다. 


반면, 이날 정례회의에서 위 7개사와 함께 예비허가 심사 대상이었던 카카오페이와 뱅큐, 아이지넷은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카카오페이는 2대주주인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의 형사 처벌 및 제재 여부에 대한 사실 조회가 이뤄지지 않아 심사기간이 연장됐다. 뱅큐와 아이지넷은 예비허가 승인 요건 중 하나인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문에서 미흡하다는 판단을 받아 심사에서 탈락했다. 뱅큐와 아이지넷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선 예비허가를 다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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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비허가를 받은 SC제일은행 등 7개사와 지난달 예비허가를 받은 KB국민은행과 신한카드 등 21개사를 합하면, 지금까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은 기업은 총 28개사다. 


지난달 예비허가를 받은 21개사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을 제외한 20개사는 모두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날 예비허가를 받은 7개사도 이번주 중으로 본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대주주였던 미래에셋대우의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따른 검찰 조사 등으로 본허가 신청을 하지 않았으나 곧 진행할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본허가 심사는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라며 "본허가를 받지 못한 기업들이 서비스 일부 변경과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업무 제휴 등을 통해 기존과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주주가 형사소송과 연루돼 있거나 금융당국의 제재 절차를 밟고 있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심사가 보류된 하나금융 계열사 4곳과 삼성카드, 경남은행에 대한 심사는 여전히 재개되지 않고 있다. 앞선 금융위 관계자는 "심사보류 사유가 해소되면 심사를 즉시 재개할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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