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시대
기업銀, 부동산 정보서비스 파트너는 '부동산114'
'i-ONE Bank' 앱 내 관련 서비스 제공…오는 8월 출시 목표
이 기사는 2021년 04월 02일 17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준비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부동산114와 손잡고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를 개발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인 'i-ONE Bank'을 통해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동산114와 손잡고 관련 서비스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 2월 기업은행은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를 같이 개발할 업체 선정 작업에 돌입했었다"며 "총 두세 개 업체를 놓고 고민을 하다, 이미 부동산 정보제공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보유한 부동산114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114는 단순 가격 정보뿐 아니라 분양 정보, 임대 정보, 정책 자료, 분석 자료 등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동명의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건설회사와 공공기관뿐 아니라 미래에셋증권,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들과도 제휴를 맺고 여러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부동산114와 함께 ▲부동산 시세 및 아파트단지 정보 조회 ▲부동산 콘텐츠 및 분석 리포트 ▲분양 정보 ▲부동산 계산기 등의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은행 고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주택청약과 관련한 세밀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선 관계자는 "주택청약과 관련해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기업은행은 주택청약 1순위가 되기 위한 자격조건들은 무엇이고, 점수를 높이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아파트 분양 정보와 함께 연결해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는 기업은행이 준비하고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운데 핵심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이달 중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심사부터 허가까지 대략 4-5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이르면 오는 8월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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