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연금·4차산업·친환경' 주목
추천 펀드···자산배분·중국 디지털 성장성·수소경제
이 기사는 2021년 04월 30일 14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승현 기자] KB자산운용은 올해 주목해야 할 분야로 '연금, 4차산업, 친환경'을 꼽았다. 퇴직연금 시장 확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열풍, 디지털화 등으로 해당 펀드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KB자산운용은 성장성 높은 투자처를 찾아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주력 펀드 3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 주목할 상품으로는 'KB온국민TDF(Target Date Fund)'가 있다.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절해주는 자산배분펀드다. KB온국민TDF는 글로벌 TDF 1위인 뱅가드(Vanguard)와의 협업으로 자산배분 모델 개발,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 생애 주기에 맞춰 포트폴리오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KB온국민TDF 시리즈는 은퇴 시점과 주식편입 비중에 따라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2055로 구성됐다. 정해진 목표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려 운용하며, 하나의 펀드를 통해 전 세계 주식, 채권 등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30일 현재 KB온국민TDF2020(Class A)는 파생상품(91.06%)으로 주로 구성돼 있으며, 설정이후(2017년07월26일) 수익률은 22.03%를 기록하고 있다. 순자산은 1097억원이며, 총 보수는 연 0.445%다.


다음으로는 'KB통중국4차산업펀드'다. 중국, 홍콩 등에 상장된 중국 관련 주식 중 언택트 트렌드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 관련 테마 선두기업들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성장성이 높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반도체 굴기 ▲스마트폰 밸류체인 ▲로봇·공장 자동화 ▲차세대 유니콘 등 5개 테마를 선정해 테마별 선두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정부에서 반도체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점에 따라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투자기업으로는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Alibaba) 등이 있다. 또 스마트폰 혁신과 자율차산업 성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써니옵티컬(Sunny Optical)와 중국 AI산업 발전을 이끄는 아이플라이텍(iFlytek), 하이크비전(Hikvision) 등에도 투자한다. 이날 현재 KB통중국4차산업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59.26%로, 벤치마크 수익률 대비 32.58% 웃돌고 있다. 총보수는 1.625%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펀드는 세계 수소경제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KB 글로벌 수소경제펀드'다. 이 펀드는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수소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수소를 생산하는 독일 지멘스와 노르웨이 하이드로겐 ▲고압저장·운송에 관련된 독일 린데와 프랑스 에어리퀴드 ▲수소차 배터리·전기장치를 제조하는 미국 플러그 파워와 두산퓨얼셀 ▲완성차 제조 모빌리티인 현대차 등이다.


올해 2월18일 설정됐으며, KB 글로벌 수소경제펀드 Class A의 현재 설정이후 수익률은 -12.78%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KB자산운용은 국내 수소경제 관련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Fn수소경제테마ETF'를 출시한 바 있다. 설정 3개월 만에 순자산 1850억원을 넘어섰으며, 현재 순자산 2477억원, 설정이후 수익률은 21.21%를 기록하고 있다.


하재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수소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이번 수소법 시행으로 수소관련 인프라 및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해당 분야에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에 투자하는 글로벌수소경제펀드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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