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M&A
신세계, 3.4조에 인수한다
지분 80.01% 매입…향후 3년 SSG닷컴과 별도 운영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4일 16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 인수를 확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결정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미국 소재 이베이는 이사회를 통해 신세계그룹에 손자회사인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매각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인수가액은 3조4400억원이다. 



신세계그룹은 옥션·G마켓 인수로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5%를 확보, 2위권 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작년 말 기준 '이커머스 3대장'인 네이버쇼핑과 쿠팡, 이베이코리아의 점유율은 각각 17%, 13%, 12% 였으며 SSG닷컴은 3% 수준에 그쳐 있었다.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 인수 이후 2~3년여 간은 옥션과 G마켓을 그룹의 이커머스를 담당하는 SSG닷컴과 별도로 운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베이코리아 지분 20%를 이베이가 들고 있는 데다 통상 인수 후 통합(PMI)작업에 수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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