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사진)이 올해를 'Re:Start BBQ'의 원년으로 삼고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다짐했다.

윤 회장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년식에서 "올해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폭발적 성장을 이뤄내는 BBQ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장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자사앱 리뉴얼, 멤버십 사용자 확보, 기프티콘 거래 극대화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MZ세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 인기 게임 리그에도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구성원 및 가맹점주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성과 달성을 주문했다.  윤 회장은 "톱다운(하향식) 방식이 아닌 바텀업(상향식) 방식으로 현장의 수치를 반영한 목표를 설정∙달성해야 한다"며 "본사 차원에서 매출 증진을 위해 '패밀리 경영 지원 교육 TFT'를 설립해 올 3월까지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마지막으로 "유례 없는 팬데믹으로 사회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BBQ는 치밀하게 준비한 사업 전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패밀리와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