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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금융당국, SG사태 전방위 조사 外
이 기사는 2023년 04월 25일 18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檢·금융당국, SG사태 전방위 조사[주요언론]

금융당국이 소시에떼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급락 사태와 관련해 검찰과 합동조사를 추진한다. 연예인과 기업 오너 등이 연루된 주가조작 제보를 받고 전방위 조사에 나서는 것이다.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서도 신속 조사, 엄단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검찰은 SG증권 매도로 주가가 급락한 8개 종목에 주가조작·공매도 정황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관련 조사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단순 하락이 아닌 이상거래"라는 판단에서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신입사원 20여명 '발령대기'[주요언론]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에 배치될 예정이던 일부 신입직원 20여명에게 '대기발령 동의서'를 받았다. 앞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규명작업이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전공장의 정상 가동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자 인력 투입을 보류한 것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공장 가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진 조치가 맞다"면서 "대전공장에 공석이 생기는 대로 해당 인원을 채용해 공장 정상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거래 재개 될까?...27일 기심위에 달렸다[매일경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4월 27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어 KG모빌리티의 상장폐지 또는 개선 기간 부여, 매매 재개 여부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기심위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의 1심 격이다. 이날 기심위가 KG모빌리티의 거래 재개를 결정하면 바로 다음 날인 4월 28일부터 KG모빌리티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된다. 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차는 계속기업의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삼성SDI, 美 GM과 3조원 규모 배터리 합작공장 추진[주요언론]

삼성SDI가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세운다. 연 30GWh(기가와트시) 이상 규모로 양사의 투자 금액은 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에 이어 GM과도 배터리 합작 투자에 나서며 현지 3대 완성차 업체 중 2곳과 동맹을 맺게 됐다. 중국산 배터리를 배제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K배터리의 위상이 북미에서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차 영업이익 상장사 1위 등극[주요언론]

현대차는 25일 1·4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37조7787억원(자동차 30조6464억원, 금융 및 기타 7조1323억원), 영업이익 3조59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영업이익은 86.3%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 전망치(2조9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대)를 웃돌았다. 기존 국내 상장사 1위인 삼성전자의 올해 1·4분기 잠정 영업이익(6000억원)의 거의 6배다. 이런 실적은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래 최고치다.


설 곳 잃어가는 LH 브랜드 '안단테'[조선비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 아파트 브랜드인 'ANDANTE(안단테)'가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LH 아파트가 부정적인 인식을 유발한다며 안단테 입주민들이 안단테 사용을 거부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LH가 지난 2021년 분양한 경기 평택고덕 A-54블록 공공분양주택은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단지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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