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미분양은 줄었는데…악성미분양은 되레 늘어 外
이 기사는 2023년 05월 30일 11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분양은 줄었는데…악성미분양은 되레 늘어 [이데일리]

청약 진입을 막던 규제 빗장이 풀리면서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는 모습이지만 악성인 준공 후 미분양은 증가하고 있어 시장이 예의주시 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미분양 공포로 분양을 연기하고 있어 향후 공급난 우려까지 제기된다. 주택거래도 올초 반짝 상승하다 4월 들어 다시 줄어 전반적인 건설경기 회복이 멈춰서는 모양새다.


금감원, 조사인력 늘리고 특별단속 나선다…"주가조작 근절"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사태를 사전에 감지하거나 예방하지 못한 것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 불공정거래 조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거래가 확대되면서 불공정거래 행위도 늘어나고 수법도 고도화, 지능화됐으나 조사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묘해지는 불공정거래 양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남양유업 분쟁' 대법원 판결 앞두고 한앤컴퍼니 긴장감 고조 [한국경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한앤컴퍼니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시간의 싸움이다. 이르면 두 달 내 승소 판결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이 나지 않으면 최종 판결까지 수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지난 12일 재판부(민사2부)를 배당하고 다음 날부터 상고이유 등 법리검토를 시작했다.


신한證, 올 상반기 유럽 M&A 최대어 인수금융 주선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유럽 M&A(인수합병) 최대어로 꼽히는 독일 기반 소재 및 제조기업 엔밸리어(Envalior) 딜(거래)에서 인수금융을 주선한다. 국내 단독으로 약 2140억원(1억5000만유로) 규모다. 랜드마크성 딜에 자체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직접적으로 딜 소싱 성과다. 해외 인수금융 시장에서 톱티어(Top-Tier) 금융투자회사 포지션(위치)을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남산 하얏트호텔 중도금 기한 임박...투자자들 막판까지 '고심' [한국경제]

남산 그랜드햐앗트 호텔 인수를 위한 분수령인 중도금 납입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블루코브자산운용 펀드에 자금을 대려는 투자자들은 호텔의 자산가치는 높게 평가하면서도 호텔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코드는 이달 말 중도금으로 총 16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원자잿값 급등·수출악화… 제지사, 속속 매물로 [조선비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종이 원자잿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수출까지 줄면서 제지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경기침체로 내수 물량까지 줄자 일부 업체들은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 단기 은행 어음을 상환하지 못해 회생절차에 나섰던 국일제지는 이달 초 회생법원에 인가전 인수합병(M&A) 신청서를 내고 원매자를 찾고 있다. 모건스탠리PE가 대주주로 있는 골판지 업체 전주페이퍼도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보험사 IFRS17 세부기준 곧 등장…실적·건전성 다 바뀔수도 [아시아경제]

금융당국이 보험사 새 회계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제시할 예정이다. 회계기준 변동에 따른 실적 '착시효과'가 걷히면서 보험사 건전성 지표까지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 중 보험사 새 회계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초 도입된 이후 발표된 보험사들의 올해 첫 실적이 별다른 이유 없이 대폭 성장하는 '착시효과'에 대한 혼선을 막기 위해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393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