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투데이]
신분증∙탑승권이 PASS앱 속으로 外
전국 14개 공항 4개 국내선 항공사에서 PASS스마트항공권 출시 (제공=통신 3사)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신분증∙탑승권이 PASS앱 속으로

실물 신분증과 항공탑승권 없이 국내선 비행기를 간편하게 탈 수 있는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가 시작된다.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와 김해∙제주 등 전국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스마트폰 내 PASS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PASS스마트항공권'은 제주항공∙티웨이항공∙하이에어∙이스타항공 등 4개 항공사 국내선에서 이용 가능하며, 8월 중 에어서울이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이 설리번A 앱을 활용해 책자와 영수증, 명함 등에 있는 글의 내용을 확인하는 모습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장애인 위한 AI 기술 3종 공개

SK텔레콤이 7~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의 삶에 편리함을 더하는 배리어프리 AI 기술을 선보인다. ▲설리번 서비스 X SKT AI ▲G-eye Plus X VLAM ▲AI 발달장애 케어 등 장애인을 위한 AI 서비스 3종이다. 이중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준다. 회사 측은 "기술 발전에 따른 효익이 사회적 약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 개최

KT스카이라이프는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3일 발달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나들이를 도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 약 90명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약 50명 등 약 1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의 안내를 받아 영화 '엘리멘탈'을 함께 관람했다. 회사 측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응 훈련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서빙 이어 물류로봇 시장 진출

LG유플러스가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을 확대해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공급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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