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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이사회, 전경련 복귀 반대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22일 08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증권 이사회, 전경련 복귀 반대…일괄복귀 불발 가능성 (매일경제)

삼성증권 이사회가 삼성증권이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새로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에 합류하는 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사회가 복귀에 반대입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합류가 최종 불발될지 여부는 22일 열리는 전경련 임시총회에서 확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연 삼성 계열사 5곳 가운데 삼성증권 이사회가 한경협 합류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이사회는 전경련 복귀 명분이 미흡하다는 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구광모-신동빈 등 내달초 인니 방문…현지 투자현황 점검 (동아일보)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을 비롯한 경제인들이 내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한다. 현지에서 열릴 아세야 정상회의와 맞물려 한-인도네시아 상호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은 내달 7일경 자카르타를 찾아 현지 투자 현황 등을 점검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해당 기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해외 일정이 있어 참석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뷰티에 꽂힌 LG전자, 화장품도 판다(서울경제)

LG전자가 내년 상반기부터 자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며 뷰티 기기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기존 뷰티 기기 브랜드인 '프라엘' 전용 화장품을 기기와 함께 판매하는 방식이다. 신사업을 통한 수익 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프라엘 신규 모델 출시에 맞춰 프라엘 전용 화장품을 출시한다. 현재 LG전자는 화장품책임판매업을 수행하기 위한 품질 관리자 선정, 화장품 생산·구매·품질 확보를 위한 일정 검토 등 다양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화장품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 지 5개월 만에 사업 추진을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부동산업자와 짜고 수십억 불법대출" 대전 새마을금고 임직원 파면·경찰 수사(경향신문)

대전의 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인천의 부동산업자와 공모해 수십억원의 불법대출을 한 혐의로 파면되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불법대출을 해 준 대가로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대출 사기 피해자들은 매달 수백만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2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0~2022년 부동산업자와 짜고 인천 강화군 토지를 담보로 수십억원을 대출해준 대전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 최모씨(41)와 관리 책임이 있는 이모 상무를 최근 징계면직(파면)했다. 


금융위원회, 3년 만에 은행연합회 종합감사 실시(조선비즈)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9월 전국은행연합회 종합감사를 한다.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금융 당국이 은행권 경쟁 촉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의 연합체에 대해 이뤄지는 감사인 만큼 은행권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은행연합회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내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금융위는 늦어도 11월까지는 은행연합회 종합감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연합회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말까지 감사를 정리하고 마무리해야 해서 이르면 9월, 늦어도 11월까지 종합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J '뚜레쥬르' 美 100호점, PE 투자유치…공략 속도(주요언론)

아르게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CJ푸드빌 투자유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CJ푸드빌은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5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유치한 투자금으로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북미 시장 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1일 IB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지난주 아르게스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아르게스PE는 CJ푸드빌의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투자 규모는 양측이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CJ푸드빌의 최대주주는 지분 96.0%를 보유한 CJ㈜다. 푸드빌이 외부에서 투자금을 유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반도체설계사 Arm 美 상장 본격화…신고서 제출(주요언론)

올해 미국 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암(Arm)이 21일(현지시간) 미 금융당국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나스닥 상장 절차를 공식화했다. 미 SEC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암은 이날 오후 증시 마감 후 기업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S-1)를 SEC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영국에서 설립된 암은 스마트폰에 쓰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분야의 강자로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에서 제작하는 모바일AP의 대부분이 암의 기본 설계도를 사용한다. 신주 발행 규모와 공모가액이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시장에선 기업가치가 600억∼700억달러(약 94조원)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휠라홀딩스, 새 브랜드 만든다…홍콩에 신규 법인 설립(뉴스1)

휠라홀딩스가 홍콩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새로운 브랜드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휠라홀딩스는 지난달 휠라 브랜드 외 다른 브랜드 관련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홍콩특별행정구에 미스토 브랜드 홀딩스를 설립했다. 휠라홀딩스는 이달 중 지분을 출자한다. 현재 휠라홀딩스는 휠라 부문과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 부문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홍콩을 거점으로 한 신규 법인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휠라홀딩스는 휠라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신사업으로 신규 브랜드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휠라홀딩스의 영업이익은 9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70%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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