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 외관 새 단장
정체성 상징화한 '하늘채 유니버스' 공개
하늘채 유니버스 패키지 이미지. (제공=코오롱글로벌)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자사의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 외관을 새로 단장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의 정체성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하늘채 유니버스(HANULCHE UNIVERSE)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늘채는 '당신의 공간에 하늘을 담다'라는 의미로, 코오롱글로벌이 2020년 론칭한 아파트 브랜드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가 가진 브랜드 정체성(BI)인 'H'를 기반으로 한 조형틀로 커뮤니티와 단지 출입문, 동출입구, 조경 등을 꾸몄다.


아파트 단지의 랜드마크동에는 하늘채 BI 큐브를 설치했다. BI 큐브는 건강함을 의미하는 다크 블루로 공간의 가치를 담아냈다. 아울러 도시의 근간이 되는 현대적이고 정제된 무채색과 강한 대비의 마감재로 디자인할 계획이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을 모티브 삼아 선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측벽을 디자인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주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달 분양 예정인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시작으로 이번에 리뉴얼된 브랜드를 접목시켜 나가 주거 브랜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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