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파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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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NH투자증권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매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당지역 양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일 파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 날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파주 지역의 피해상황과 방역활동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대책본부의 지역 영세농가 돕기 추진계획에 동참하는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격려금은 지역 농가의 방역활동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는 NH투자증권이 작년 5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곳이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범농협은 물론 정부기관, 일반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전(全)국민 참여운동이다.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NH투자증권은 작년에 마늘, 고추 식재작업은 물론 여의도 본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은 “당사는 국내 대표 증권사로서 뿐 아니라 농협그룹의 주요 일원으로서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AI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농가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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