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고성장 지속 전망 [키움證]

[이승도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선투자된 영업 인력과 프레시원 성장의 본격화를 통해, 국내 식자재유통 산업의 질적 개선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상준 연구원은 “올해 전사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할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 용휘와의 조인트 벤처(JV)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다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9%, 17.7% 증가하면서 고성장 기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프레시원 사업 모델이 안정화 되면서,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적자가 축소되고, 전사 원가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기준 PER는 23.7배 수준이나, 실적의 고성장세를 바탕으로, PER 배수가 점차 하락할 것”이라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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