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실적 개선과 수익구조 다변화<현대證>

[고종민 기자] 현대증권은 22일 동원F&B에 대해 실적 개선과 수익구조 다변화에 주목해야할 기업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45만원’을 유지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6년 실적 개선과 수익구조 다변화가 긍정적”이라며 “동원홈푸드의 식자재 유통사업 고성장은 밸류에이션 레벨 업(Valuation Level-up)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동사의 주가 하락을 견인했던 실적 부진 우려도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기술적으로도 단기 고점대비 하락폭이 커 현 시점에서는 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동원F&B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6%, 25.3% 증가한 2조2123억원, 96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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