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새 모델로 트와이스 발탁
콜라보 제품 출시 등 해외 마케팅 강화
트와이스. 경남제약 제공


[딜사이트 김현기 기자] 경남제약이 레모나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회사 대표 제품인 비타민제 레모나의 일본 진출을 통해 새 시장 개척을 이뤘다. 아울러 동남아와 북미에서의 해외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국내·외에서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을 통해 레모나 시너지 효과를 노리겠다는 구상에 따라 트와이스를 새 모델로 낙점했다. 이와 함께 콜라겐 제품 '결콜라겐'의 모델로 배우 한소희를 내세우는 등 스타 마케팅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임도형 경남제약 상무는 "트와이스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레모나 브랜드의 신제품 및 트와이스의 콜라보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난해에 이은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레모나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비타민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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