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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삼덕회계 4차 공판…"안진 보고서 그대로 베껴" 外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4일 11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교보생명-삼덕회계 4차 공판..."안진 보고서 그대로 베껴" [주요언론]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가 교보생명의 가치평가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안진회계법인의 보고서를 완전히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법조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증인으로 출석한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은 회계사 A씨가 삼덕회계법인 내규조차 무시하며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한은 "내년 기준금리 적절히 조정...시기는 주요국 고려" [주요언론]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경제상황 개선에 맞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 등을 고려해 판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내년 1월 기준금리를 올린 뒤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인상하는 등 두 차례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위, 최대 과징금 1억 이하 사건에 약식절차 도입 [주요언론]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액 과징금 사건에도 약식절차를 적용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사건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사건절차규칙), '과징금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과징금고시) 개정안을 확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4000억' 미국 보스턴 오피스빌딩 인수 [헤럴드경제]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보스턴 도심에 위치한 코어 프라임 오피스빌딩 '콩그레스스퀘어 오피스 타워 (Congress Square Office Tower)'에 투자를 완료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콩그레스스퀘어 오피스 타워의 매매가는 약 4000억원으로 하나금융투자는 KTB자산운용과 함께 미국 유수의 부동산 디벨로퍼 릴레이티드 사 (The Related Companies)로부터 지분 95%를 인수했다.


'반도체 왕' 의 귀환…삼성전자, '8만전자' 안착 4개월 만 [주요언론]

국민주 삼성전자가 4개월 만에 '8만 원'을 터치했다. 9만 원 후반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6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마음을 졸였던 개인투자자들도 삼성전자의 반등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1% 오른 8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는 장중 한때 8만 원 선을 터치하기도 하며, 7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대에 올라선 것은 올해 8월 10일(종가 8만200원) 이후 4개월 만이다.


지주사 된 포스코, 첫 행보는 환경·안전설비 3조 투자 [아주경제]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전환 이후 첫 행보는 설비 및 환경·안전 투자 확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매년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2030년까지 최대 60조원까지 투입한다는 목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 노동조합을 상대로 진행된 '포스코 지주사 전환 관련 설명회'에서 사측은 "(지주사 전환 이후)당장 설비, 환경 등에 대한 투자계획을 갖고 있다"며 "3조원가량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되나…금융위는 반대표 [뉴시스]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지정 여부가 다음 달 말 결정된다.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금감원이 상위직급 축소 등 이행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반면 금융위원회는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반대 의견을 조만간 기재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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