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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루나 거래 수수료 수익 전액 투자자 보호에 활용 外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6일 08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윤희성 기자] 코빗, 루나 거래 수수료 수익 전액 투자자 보호에 활용


코빗이 루나의 거래 지원 종료와 동시에 유의 종목 지정 이후 발생한 수수료 수익 전액은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코빗에서 루나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지난 10일 정오부터 현재(5월 24일 오후 6시 기준)까지 루나 거래량은 약 148억원이며 수수료 수익은 약 1000만원이다. 코빗은 6월 3일 오후에 루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 루나 입금은 이달 31일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며 거래 지원 종료 후 출금은 8월 31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코빗의 루나 거래 지원 종료가 3일인만큼 투자자 보호에 활용할 금액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빗은 수수료 수익을 루나 및 가상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자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코인원, 자체 심사 절차에 따라 루나 거래지원 종료


코인원이 6월 1일 루나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부 상장 정책에 따라 2주간 심사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다. 단, 기간 내 출금하지 못한 투자자들을 위해 거래지원 종료 후에도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테라 KRT(KRT), 앵커 프로토콜(ANC), 미러 프로토콜(MIR)도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코인원은 상장 및 폐지에 대한 기준을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형평성을 부여하고 예고 없는 상장폐지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목적이다.


빗썸, 1분기 MZ세대와 여성투자자 비중 증가


빗썸이 올해 1분기 MZ세대와 여성투자자 비중이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MZ(2030)세대 투자자 비중은 62.4%다. 투자비중은 20대가 17.6%, 30대가 44.8% 40대는 21.3%, 50대 12.6%, 60대 이상은 3.7%였다. 특히 MZ세대인 20대는 지난해대비 1.5%p가 증가했고, 30대는 11.9%p가 증가했다. 빗썸 내에서 여성 투자자 비중도 늘었다. 지난해 남성 투자자가 82.8%, 여성 투자자가 17.2%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각각 59.8%, 40.2%로 여성 투자자가 증가했다.


두나무,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1만 그루 식수


두나무가 산림청과 함께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1만260그루의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했던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을 활용한 숲 회복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로 피해 입은 경북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식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일 간 5000명을 목표로 시작한 캠페인에 총 2만8000여 명이 동참했다. 이 외에도 두나무는 약 6000그루의 나무를 추가 기부, 전국 각지에 희망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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