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원주무실' 정당계약 진행
계약기한, 8월 9일~13일···'997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딜사이트 장동윤 기자] 제일건설이 오는 8월9일부터 13일까지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일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산23번지 일대에서 제일풍경채 아파트 단지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997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32층 아파트 7개 동 구성이다. 전용면적별로는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가 공급된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26만㎡에 달하는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과 인접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원시설로 지정된 부지에 아파트 단지 등 비공원시설(전체 면적의 30% 이내)과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형태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이 들어설 부지는 교통인프라가 우수하다. 남원주 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록,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X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자리잡았다. 올 하반기 수도권 전철 경강선 원주-여주 구간이 착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생활인프라도 고루 갖춰져 있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단지 인근에 솔샘초등학고, 평원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 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원주시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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