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충정타워로 사옥이전
업무공간 대폭 확장···전문 스튜디오도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3일 14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본시장 전문 미디어 '딜사이트' 사옥 내부.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자본시장 전문 미디어 딜사이트(대표이사 이승호)가 여의도에서 서대문으로 터를 옮겼다.    


딜사이트는 올 초 기존 '팍스넷뉴스'에서 사명을 변경한 데 이어 지난 1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타워 14층으로 확장 이전을 마쳤다. 


사옥 이전으로 딜사이트 임직원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며,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은 물론 새로운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전한 사옥은 약 760㎡(230여평)에 달해 70여명의 임직원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또한 '딜사이트', '머니네버슬립',  '에딧머니' 등 유튜브 채널의 영상 콘텐츠 촬영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도 마련됐다.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터뷰 및 대담 진행과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특히 새롭게 둥지를 튼 충정타워는 충정로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광화문과 서대문, 여의도 인근 기업들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딜사이트 임직원들은 출퇴근뿐만 아니라 취재 등 업무를 위해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딜사이트가 입주한 충정타워 빌딩.

딜사이트는 지난 2018년 증권포털 사이트 팍스넷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후 지난 4년 간 자본시장 전문 미디어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기자와 콘텐츠 전문가들이 70% 이상의 자체 기사를 작성하고 있으며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딜사이트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포털사 검색 제휴 및 12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송출하고 있는 '딜사이트'와 유료채널인 '딜사이트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21년 프리미엄 미국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스노우볼랩스'를 설립했으며, 업계 최초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인 '머니네버슬립'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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