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쇼크
국민연금, 1분기 6% 손실
"글로벌 연기금보단 선방···이달 코스피 회복 따라 수익률 회복 중"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9일 17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현희 기자] 국민연금의 올해 1분기 기금운용수익률이 마이너스(-) 6%로 잠정 집계됐다. 국민연금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내외 주식시장 변동성에도 비교적 양호 운용실적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분기 말(3월31일)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698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지난 1분기 6.08% 손실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금운용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해외 주식시장이 폭락세를 거듭하면서 노르웨이국부펀드(GPFG)와 네덜란드 공적연금(ABP)은 1분기 각각 -14.6%, -9.8%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운용수익률이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3월19일 연중 최저점인 1457.64를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워 이날 2029.60로 마감됐다. 


국민연금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금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장기투자자로서 기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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