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과학재단, 아모레퍼시픽 주식 전량 매각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경배과학재단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2037주와 아모레퍼시픽그룹 1우선주 6만1712주를 처분했다. 공익법인 목적사업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0%, 아모레퍼시픽그룹 1우선주는 1.32%다.
한국콜마, '방부 효능' 화장료 조성물 특허 취득
한국콜마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특허 주요 내용은 글리세릴 카프릴레이트, 글리세릴 운데실리네이트 및 솔비탄 카프릴레이트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콜마는 해당 특허를 방부 효능이 요구되는 다양한 제형의 화장품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저우궈단 사장, 자사주 2만주 매입
동양생명은 저우궈단 사장이 자사주 2만주를 평단가 3979원에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저우궈단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2월 사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평단가는 3979원, 매입 총액은 7958만원이다. 저우궈단 사장 외에도 피터진 CFO(1만1000주), 서혜연 준법감시인(3912주), 천수일 상무(1만1주) 등 경영진들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삼천당제약, 아포텍스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
삼천당제약은 캐나다 제약회사인 아포텍스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캐나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이 수령하게 되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은 1500만달러(약 20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10년간 유지되며 동 기간 동안 아포텍스가 판매하는 매출 총 이익의 최대 50% 수준의 이익 공유 조건이라고 명시돼있다.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과 1160억 설비 공급계약
포스코DX는 포스코퓨처엠과 포항 양극재 2단계 EIC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60억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액의 10.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작업은 전기(Electricity), 컴퓨터(Computer), 계장(Instrumentation)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축하는 작업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다.
엔케이, 51억원 규모 이동식 수소 충전설비 공급계약
엔케이는 엔케이텍과 50억734만원 규모의 이동식 수소 충전설비(700ba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53% 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주요 계약조건은 이동식 수소 충전설비 1·2·3호 공급이며, 계약일자는 24일이다.
이씨에스, 30억원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이씨에스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목적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체 제고이며, 계약체결기관은 신한투자증권이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계약이 체결됐다. 이씨에스텔레콤의 난 1분기 기준 매출의 48%는 콜센터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으로 발생했다.
자비스, 2차전지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
자비스는 '2차전지용 엑스레이(X-ray)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1.9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 21일까지다. 자비스 측은 "계약 상대방 정보는 영업비밀 보호 요청으로 공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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