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쇼크'에 놀란 반도체 부품·장비사들 外
이 기사는 2023년 11월 13일 17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H, '철근 사퇴' 임원 후임 선발…부사장에 감사원 출신 이상욱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 사태로 사퇴한 임원들의 후임을 일부 선발했다. LH는 13일 인사 자료를 통해 이상욱 감사원 국민감사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욱 부사장은 행시(38회) 출신으로 감사원 대변인, 행정안전감사국장, 재정경제감사국장, 감사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네오위즈, '워쳐' 시리즈 개발자 회사 블랭크에 224억 투자 [매일경제]

네오위즈는 폴란드 게임 개발사 블랭크 게임 스튜디오(이하 블랭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700만 달러(한화 약 224억 원)이다. 취득 지분율은 21.26%이다. 2023년 설립된 블랭크는 마테우슈 카닉, 옌제이 무르스, 마르친 예피모프, 미콜라이 마르헤브카 등 4명이 공동 창립자로 참여한 신생 개발사이다.


파두 '쇼크'에 놀란 반도체 부품·장비사들… 내년엔 '민낯' 나온다 [서울경제]

반도체 팹리스(설계) 업체인 파두가 3분기 최악의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하자 국내 반도체 부품·장비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부품·장비사의 경우 최근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주가가 지나치게 과대평가 됐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이 턴어라운드하는 내년에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누가 2위?"…SK하이닉스·LG엔솔, 시총 경쟁 치열 [한국경제]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가 치열한 시가총액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오르며 LG에너지솔루션을 무섭게 따라잡았다. 13일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1.00% 오른 13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95조9507억원이다. 2위인 LG에너지솔루션(97조2270억원)과 1조2762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美·유럽, 친환경 전환 잇단 '속도 조절' [한국경제]

넷제로(탄소중립)를 향한 여정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영국과 스웨덴 등은 정부 차원에서 탄소 감축 정책을 일부 후퇴시키는가 하면 글로벌 대기업도 친환경 전환의 속도 조절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환경이 불확실해진 만큼 그간 내세웠던 탄소 감축 방안들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자성론이 일고 있다.


100년 기업 도약하는 현대차… 울산 EV 전용 공장 '헤리티지' 계승 [동아일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상징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 최첨단 EV 전용 생산 시설이 들어선다. 4만8000㎡(약 16.6만 평)에 달하는 EV 공장에서는 3년 뒤부터 연간 20만대 규모의 전기차가 양산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네시스 초대형 전기 SUV도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맥쿼리 보유 UTK '탱크터미널 운용사'…연내 팔린다 [서울경제]

맥쿼리자산운용(맥쿼리PE)이 보유한 탱크터미널 운영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가 연내 매각된다. 최근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유사업종을 영위하는 국내외 기업을 포함해 복수의 후보가 뛰어들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맥쿼리PE는 다음달 중순 UTK 매각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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