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에어부산, 부산·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 外
◆에어부산, 부산·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


[딜사이트 권준상, 정혜인 기자] 에어부산이 다음달부터 부산과 대구에서 동남아시아 대표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하계 시즌(3월31일~10월26일) 항공 스케줄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부산-울란바토르 등 일부 노선은 증편해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다음달 22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한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다음달 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321-200(195석) 기종이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신규 노선이다.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예약은 3일부터 가능하며,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은 8일부터 진행된다.


대한항공, ‘유채꽃’ 재배 키트 나눔 행사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앞두고 3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형 ‘유채꽃’ 재배 키트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유채꽃’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서울모터쇼, 출품모델 3대 중 1대 친환경차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차량모델 3대 중 1대는 친환경차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완성차 21개 브랜드에서 출품한 친환경차는 총 63종으로 전체 출품차종(187종)의 34%를 차지했다. 이는 2017서울모터쇼 친환경차 출품비중(20%) 대비 약 1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세부 유형별로는 수소전기차(FCEV)가 1종, 전기차(EV)가 42종, 하이브리드차(HEV) 13종,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PHEV) 7종이다. 수소전기차는 현대차가 ‘넥쏘’를 출품했다. 총 42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전기차에서는 기아차가 전기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고, 비엠더블유는 전기 콘셉트카 ‘BMW i Vision Dynamics’을 한국 최초로 선보였다.


◆3월 수입승용차 1만8078대 신규 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5885대 보다 13.8% 증가 1만8078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3월(2만6402대)과 비교해서는 31.5%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누적대수는 5만2161대로 전년 동기(6만7405대) 대비 22.6% 감소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442대, 비엠더블유 2999대, 혼다 1457대, 렉서스 1371대, 랜드로버 1253대, 토요타 913대, 볼보 890대, 미니 868대, 포드 785대, 포르쉐 720대, 지프 700대, 닛산 382대, 푸조 318대, 재규어 260대, 인피니티 237대, 캐딜락 152대, 아우디 142대, 마세라티 100대, 시트로엥 44대, 벤틀리 21대, 롤스로이스 12대, 폭스바겐 8대, 람보르기니 4대였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1634대로 64.4%, 법인구매가 6444대로 35.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511대(30.2%), 서울 2908대(25.0%), 인천 669(5.8%)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892대(29.4%), 부산 1496대(23.2%), 대구 1238대(19.2%) 순으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94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24대), 렉서스 ES300h(788대) 순이었다.


◆르노 클리오,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



유럽 소형차 판매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가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한층 높인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한다. 트림이란 동일 차종 내에서 옵션(사양)을 다르게 적용한 것을 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이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2111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 기존 수입 소형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BMW, 뉴 3시리즈 출시 기념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실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rk 7세대 뉴 3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한 달 간 ‘트리플 스마트 업’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6개월 또는 48개월 BMW 스마트 할부를 이용하면, 3회차 월 납입금 1회를 면제해 준다. 1년간 차량을 신차처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면 유리와 차량 키, 주요 외관 등 사고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풀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주요 보상범위에는 타이어뿐 아니라 휠도 포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타이어,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 성공 개최 위한 행사 협력



한국타이어가 대전 KAIST 본원에서 개최 중인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개최했다. KAIST와 영국의 전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서밋에는 25개국 70여개 대학과 관련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육 혁신과 지식 이전, 기업가정신, 인공지능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교육 혁신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의 위상과 의미에 걸맞은 자사의 하이테크 연구시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을 초청했다.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연구개발(R&D) 센터로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중장기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봄 나들이 차량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



넥센타이어가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5일부터 이틀간 고속도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 방향)에서 진행한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 3.5t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게임빌, 모바일 MMORPG ‘탈리온’ 북미·유럽으로 향한다



게임빌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탈리온’의 북미·유럽 지역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북미 지역과 유럽 사전 예약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면서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큰 모바일 게임시장에 해당하는 영어권 시장과 내년에 약 6조6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럽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게임빌은 해당 시장의 특성에 맞춰 이미 현지화 작업을 마쳤으며,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셀럽알람’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에서 이용할 수 있던 ‘셀럽알람’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갤럭시S9·9+, S8·8+, 노트9, 노트8, 노트FE, A8(2018) 등 다양한 기기에 확대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셀럽알람’은 모바일 알람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음성으로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지훈, 정은지, 손나은, 차은우 등 10명의 스타 중 한 명을 선택해 알람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인기 스타들의 목소리가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셀럽알람’ 서비스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에도 확대 적용된다.


S-Oil, 주유소와 손잡고 지역이웃돕기 나서



S-OIL은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노인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S-OIL은 전국 25개 영업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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