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에어부산, 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外
◆에어부산, 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실시


[딜사이트 권준상, 정혜인 기자] 에어부산이 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을 맞아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부산-코타키나발루,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대상으로 8일부터 15일까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판매한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모두 합한 편도 총액 기준 11만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에어부산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에어부산 라운지 쿠폰 20매, 포켓와이파이 1일 무료 이용권 40매가 제공된다. 에어부산의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다음달 22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다음달 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서울모터쇼,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와 자동차산업’ 세미나 개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5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2019서울모터쇼 주제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동향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기형 한양대 교수,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영철 한국가스공사 수석연구원, 김민수 서울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자동차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와 일반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미래에너지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정보 등을 공유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에너지측면에서 본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석유수요는 2030년대 초에 최대치에 도달, 2035년 전기차 보급 1억대를 상회하면서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반면 수소에너지는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단기적으로 수소차와 전기차가 병행해 발전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소사회 전환과 함께 수소차 시대가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 ‘쏘울 부스터’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차가 ‘쏘울 부스터’ 시승 이벤트 참가고객을 모집한다. 기아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쏘울 부스터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 만에 선보인 3세대 모델이다. ▲최고 출력 204마력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동급 최고의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1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로 운전에 결격 사유가 없는 고객에 한한다. 당첨자는 17일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도 안내가 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총 50명을 선발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의 주말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서울시와 ‘탄소 상쇄 숲’ 조성



금호타이어가 식목일에 앞서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32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서대문구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 6000㎡ 면적에 소나무, 상수리나무, 청단풍나무 등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와 보호를 받는다. 탄소 상쇄 숲 조성은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도심 생태계 복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흡수원과 저장소 확대에 기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마힌드라&마힌드라, 자동차 판매량 11% 증가…트랙터 생산량 300만대 돌파



쌍용차의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마힌드라 & 마힌드라’가 올해 3월기 회계연도에 전년 동기(54만9153대) 대비 11%가 증가한 60만8596대를 판매했다. 3월 인도 내수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5만8652대) 대비 소폭 증가한 5만9012대였고, 수출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가 증가한 3940대로, 전체 판매량은 6만2952대였다. 차종별 3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승용차는 전월 대비 4%가 증가한 2만7646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용 차량은 2만5330대였다. 물량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트랙터 제조사이기도한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올해 3월 기준으로 인도 최초로 트랙터 생산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8’ 한국대표팀 종합 준우승



전 세계 BMW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8’에서 한국 대표팀이 태국과 영국을 꺾고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8’은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멕시코 로스까보스 카보 델 솔 골프클럽에서 전 세계 34개국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3라운드 합계 총 303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은 공동 3위에 오른 영국팀과 2년 연속 디펜딩 챔피언 태국팀(288점)을 제치고 총 290점으로 전체 2위 자리를 수성했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50개국 12만여명의 BMW 고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다. 월드 파이널에는 각 나라 예선전에서 선발된 단 150여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



효성이 6일과 7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진달래 동산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진달래 축제를 연다. 효성 안양공장의 진달래 축제는 올해로 40회를 맞았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봄 동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변한다. 이번 축제에는 진달래 화전, 떡볶이, 순대 등 먹거리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와 버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인근 호계2동사무소의 지원으로 풍물놀이 공연도 열린다.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효성 안양공장 정문과 후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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