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9 8월 뉴욕서 공개…S펜 새 기능 탑재


[정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갤럭시노트9’를 뉴욕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28일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2018’을 오는 8월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갤럭시노트8이 8월23일에 공개되고 9월21일 출시된 것과 비교하면 2~3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한편 티저 영상에서는 버튼이 달린 노란색의 S펜이 소개된다. 앞서 업계는 갤럭시 S9의 S펜엔 블루투스를 탑재해 새로운 기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인공지능(AI) 빅스비 2.0버전의 첫 탑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노트9은 노트8(6.32인치)보다 커진 역대 최대 크기인 6.38인치 대화면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AP는 엑시노스 9810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가 유력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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